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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Jenny 의 철학과 종교, 명상과 심리
공자 [논어] 에 대해 본문
공자 [논어] 에 대해
🏛️ 우리에게 논어가 필요한 이유
공자의 논어는 인간을 ‘사람답게’ 만드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명과 기술은 발전했지만 진정한 인간다움은 점점 잊혀지는 오늘, 공자가 2500년 전에 던진 질문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봅니다.
"배우고 익히는 기쁨, 남을 존중하는 도리, 자신을 다스리는 지혜."
배우고 익히는 기쁨, 넘울 존중하는 도리, 자신을 다스리는 지혜, 이 세 가지가 없는 삶은 겉으로는 화려해도 속은 공허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핵심 구절과 해설
"子曰: 君子求諸己, 小人求諸人." - 군자구제기 소인구제인
"군자는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고, 소인은 남에게서 찾는다."
→ 남 탓하지 말고 스스로를 돌아보라는 가르침을 주는 구절입니다.
오늘날 문제 상황에서 ‘왜 저 사람이 저럴까’가 아니라, ‘내가 뭘 놓쳤을까’를 먼저 묻는 태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현대적 적용 : 논어식 자기 성장
- 일을 잘하고 싶다면 '탓'하기 전에 '나'를 먼저 성장시키자.
- 인간관계가 힘들 때 상대를 고치려 하지 말고, 내가 먼저 변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자.
🌱 사상적 해석: 배우고, 나누고, 스스로 빛나는 삶
공자는 배움이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삶을 기쁘게 만들고 사람을 깊게 성장시키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 배움은 기쁨이다:
배우는 것 자체가 인간을 성장시키고, 스스로를 사랑하게 만듭니다. - 우정은 기쁨이다: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오는 친구처럼, 진정한 만남은 시간과 거리를 초월합니다. - 성숙은 외부에 기대지 않는다:
남이 나를 인정하지 않아도, 나 스스로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갖는 것.
그것이 바로 군자의 길이라 말합니다.
🏙️ 현대적 적용 : 오늘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 배우는 즐거움을 다시 찾자
결과를 위해 배우지 말고, 과정을 사랑하자.
(새로운 것을 배우는 작은 설렘을 기억하자.) - 깊은 만남을 소중히 하자
누군가 마음을 열고 다가온다면 거리와 시간을 넘어 환영하자. - 자기 기준을 세우자:
남의 평가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내 삶의 중심을 스스로 지키자.
🌟 『논어』 학이편 제1장 — "배우고 익히는 기쁨"
🏛️ 배우는 삶은 왜 아름다운가
2500년 전, 공자는 인간의 행복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배우고 익히는 기쁨, 친구와의 만남, 그리고 인정받지 못해도 성내지 않는 마음."
기술이 발전하고 세상이 달라져도, 인간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이 세 가지는 여전히 소중한 삶의 기준이 되어준다.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은가?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않은가?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는 것,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 배우고, 나누고, 스스로 빛나는 삶
공자는 '배움'을 단순히 지식을 쌓는 과정으로 보지 않았다.
배움은 인간을 성장시키고, 삶을 스스로 빛나게 만드는 힘이라고 믿었다.
- 배움은 기쁨이다.
배우는 과정 그 자체에서 기쁨을 느끼는 것, 그게 진짜 성장이다. - 우정은 삶의 선물이다.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오는 친구처럼, 진정한 만남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다. - 성숙은 자기 안에 있다.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스스로를 존중하는 태도.
흔들림 없는 자존감을 갖는 것이 군자의 품격이다.
🌱 "사람됨의 수양이 곧 삶의 중심이다"
— '수기치인(修己治人)'의 정신
공자는 인간의 내면을 먼저 닦는 것이 세상을 바꾸는 출발점이라고 보았습니다.
타인을 바꾸려 하기 전에 **자신을 다스리는 것(修己)**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리더십이자 인간됨의 기초라는 것이죠.
📖 "군자는 자신에게 요구하고, 소인은 남에게 요구한다."
(君子求諸己, 小人求諸人)
📖 "네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은 남에게 시키지 마라."
(己所不欲, 勿施於人)
📖 평생학습과 자기성찰의 중요성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앎이다."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공자는 스스로를 "배우기를 좋아한 사람(好學之士)"이라 했습니다.
그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었지만 끊임없이 배우고 반성하며 성장했습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타인을 존중하는 윤리적 태도, 즉 공감, 배려, 사회적 책임의 기초가 됩니다.
🏙️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 발견하자.
성적이나 결과를 위해 배우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그 순간을 사랑하자. - 진정한 만남을 소중히 여기자.
물리적 거리가 아니라 마음의 거리, 진심이 통하는 만남을 소중히 하자. - 내 삶의 중심을 스스로 세우자.
남의 인정에 휘둘리지 않고, 내면의 평온함으로 나를 지키자.
🌿 오늘을 위한 작은 사색
- 나는 최근에 무엇을 배우며 진정한 기쁨을 느꼈는가?
- 나는 내 곁에 찾아오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있는가?
- 남의 인정 없이도 스스로를 소중히 여길 수 있는가?
- 나는 지금 어떤 문제를 외부 탓으로 돌리고 있지 않은가?
- 내 안의 '군자'를 키우려면 나는 무엇을 바꿔야 할까?
"삶은 배우는 기쁨과 만나는 설렘, 그리고 스스로를 지키는 평온으로 빛난다."
『 논어』는 “외부를 통제하려 하지 말고, 스스로를 갈고 닦아 타인과 조화를 이루라”는 메시지를 줍니다.
그 어느 때보다 타인과의 관계가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공자의 가르침은
도덕적 나침반으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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